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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시민 우선예약제 본격 시행
  • 임영희 기자
  • 등록 2025-07-24 17:48:08
  • 수정 2025-07-24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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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천시민 이용편의 증진과 이용기회 확대 노력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 부항면에 위치한 부항댐생태휴양펜션에서 7월 29일부터 김천시민들이 일부 객실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태휴양 펜션 전경


시민 우선예약제는 펜션 객실의 약 30%를 김천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우선예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펜션 홈페이지 로그인 후 별도 김천시민인증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선예약은 매월 마지막 3일간 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나, 비수기(평일)는 최대 4박5일, 성수기(주말)는 1박2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1개의 계정으로 1건의 예약만 신청할 수 있다. 우선예약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예약이 진행된다. 

 

 생태휴양펜션 9월 이용에 대한 우선예약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어 김천시민 인증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예약 가능 객실 등 자세한 사항은 생태휴양펜션 홈페이지(https://www.gc.go.kr/bhpension/main.t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생태휴양펜션 외에도 수도산자연휴양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서 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라키비움(Larchiveum)’을 도입해 미술관 내 예술 아카이브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


김천시립미술관 '라키비움' 도입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김천시립미술관이 수집·기증받은 예술 자료를 시민이 직접 열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라키비움 운영에는 특히 故 홍택유 작가의 기증 도서가 주요 자료로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생전에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며 다수의 사진, 관련 카메라 그리고 서적과 연구자료를 남긴 바 있으며, 그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도서들이 라키비움 내 <페이지 속 예술>이라는 작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라키비움은 김천시립미술관 2층에 마련되었으며, 미술관 개관 시간(09:00~18:00, 휴관일 제외)에 맞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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