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연특별시 무주군 속, 가고 싶은 예술 공간 ― 무주예술 창작스튜디오
  • 김현수 기자
  • 등록 2025-09-17 20:35:47
  • 수정 2025-09-23 09:48:16

기사수정
  • 전북 무주군의 깊은 자연 속에 자리한 무주예술 창작스튜디오는 도예, 사진, 한국화, 서예, 린넨 인형공예, 서양화, 조형도예 등 7개 분야의 예술가들이 입주해 창작의 혼을 불태우고 있다. 김…

무주예술 창작스튜디오는 1997년 폐교된 공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01년 문을 열었다. 




당시 ‘무주 도예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도예 공간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흔적은 지금도 남아 있어, 여전히 사용되는 가마터에서 그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7명의 작가가 활동하며 각자 도예, 사진, 한국화, 서예, 린넨 인형공예, 서양화, 조형도예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무주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김문환 원장은 “창작스튜디오가 관광객들이 언제든 찾아와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주를 찾는 어린아이들이 꼭 들려보고 싶은 장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현재는 무주군과 협력해 인프라 구축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도자기를 빚고 있는 김문환 원장



각 작가들은 정기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2025년 9월에는 사진작가 이윤승의 개인전이 열려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무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윤승 작가는 “무주의 자연은 제 작업의 원천”이라며 “지역성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창작의 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아직 무주예술 창작스튜디오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는 아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과 환경 개선, 인프라 확충이 이어진다면 자연특별시 무주의 대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관광객이 늘어날 경우 현재 입주한 7명의 작가만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은 만큼, 장기적인 지원책 마련 또한 필요해 보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안동고향사랑기부제_260204
APEC KOREA 2025_1204
울산군의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박상현 청년분과 위원장, 장동혁 대표 ‘쌍특검’수용 촉구 단식 농성 지지선언문 발표 지난 17일(토),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인 박상현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및 위원들을 포함한 청년 100여 명과 함께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특검인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장동혁 대표에게 지지와 ...
  2. 경상북도, 도 지정축제 선정...'구미라면축제', '김천김밥축제' 최우수축제로 경상북도는 16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2027년 경북을 대표할 지정 축제 14개와 미소축제 6개를 선정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있는 축제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2년간 콘텐츠 개발, 축제 운영 등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등급별로 최우수 축제 2개, 우수축제 6개, 유망축제 6개를 선정하고, 구미 라면축제(11.6.~8.)와 김...
  3. 군포시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 설명 군포시는 1월 15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정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군포시는 노후 주거환경과 단절된 교통 구조로 형성된 ‘기성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을 높여 살기 좋은 도시·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년과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통해 ..
  4. 윤상현 의원, 역사 바로 세우기, 사실과 절차에 기초한 엄정한 보훈 원칙 확립해야...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서훈취소 논란을 계기로 국가보훈제도의 판단 기준과 절차를 점검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상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동주최했으며, 한기호·임종득·유용원 의원이 개회사에 함께 나서고, 이만희·이인.
  5.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 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이 경북도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도 지정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임허사가 소장하고 있는 포항 임허사 석조보살좌상은 경주 지역에서 산출되는 불석을 사용했고, 신체 비례와 의복 주름의 표현에서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전반의 형태적 특징이 함께 드러난다.&nbs...
  6. 박상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대변인,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당초 계획 추진 촉구' 1인 피켓시위 국민의힘 경기도당 박상현 청년대변인은 19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당초 계획 추진을 촉구하며 국회와 경기도 군포에서 연달아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박상현 청년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론’에 반대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박 대변인은 국회 앞...
  7.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 3인, 공동기자회견 진짜 통합을 말하려면, 그 방식부터 진짜 민주적이어야 합니다 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서라도 정청래식 독단은 이제 끝나야 합니다  오늘 우리 최고위원들은 매우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어제 불거진 정청래 당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으로 당내 혼란과 불신 그리고 갈등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당원과 국민 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