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공동 세미나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함양군 웰니스호텔 인산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 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자연보호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경상남도, 전라북도, 함양군 후원으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자연보호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와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및 각계 기관단체장들도 함께해 세미나 개최를 축하했다.
세미나는 국민 화합과 자연보호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영호남 간 교류와 친목을 통해 녹색성장 국민운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자연보호운동 우수사례 발표회, 화합의 만찬 및 자유 토의가 이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 상림공원 등 함양의 대표 문화·생태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